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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NFT 행사, 24일부터 파리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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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02-03 14:56:02
나문기 기자 mg@bonmedi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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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Paris 2023’ 24~25일 파리 그랑 팔레서 열려
전통 브랜드와 NFT 프로젝트 간 만남의 장 제공



NFT Paris 2023 개최지인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를 형상화한 디자인. NFT Paris 제공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NFT 유명 인사들이 프랑스 파리에 모인다.

NFT Paris는 오는 24~25일 이틀 동안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NFT Paris 2023’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경우 연단에 서는 NFT 연사만 100여 명, 예상 참가 인원은 8000명에 달한다.

올해 2번째로 개최되는 ‘NFT Paris 2023’은 전통 브랜드와 NFT 프로젝트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NFT 시장의 미래 트렌드를
논의하기 위해 설계됐다. 작년에 열린 첫 번째 행사는 유럽 최초의 대규모 NFT 행사로서 8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모였으며, 자선 경매를 통해
총 3만 8000달러를 모금하기도 했다. 올해 열리는 행사는 프랑스 문화와 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이며, 샤넬과 같은 전통 패션 회사들이 매년
패션쇼를 하는 그랑 팔레에서 개최되어 의미를 더한다.



NFT Paris 2023에는 △세바스찬 보르제 더샌드박스(The Sandbox) 최고운영책임자 △그렉 솔라노 BAYC(Bored Ape
Yacht Club) 공동창업자 △니콜라스 줄리아 소레어(Sorare) 설립자 △조나단 퍼킨스 슈퍼레어 공동 창립자 △팀 월터 폭스바겐
메타버스&NFT 리드 △에리카 와이크스-스니드 아디다스 웹3 스튜디오 설립자 등 NFT 마켓플레이스 및 프로젝트, 전통 브랜드의 주요 인사들을
총망라하여 100명이 넘는 연사가 참석한다. 특히 전통 브랜드와 NFT 프로젝트와의 가교 역할을 목표로 하는 만큼 NFT 프로젝트 이외에도
샤넬, 폭스바겐, 로레알, 아디다스를 비롯해 다수의 전통 브랜드 NFT 담당 임원도 총집합한다.





NFT Paris 2023은 작년과 유사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연사들이 미래 트렌드를 제시하는 Speaker 세션 이외에도 보물찾기, NFT
전시회, 몰입형 메타버스 체험 등 NFT 투자자와 일반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사이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NFT 행사인
만큼 특정 NFT 컬렉션을 보유하면 입장권 특별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NFT Paris를 주최하는 코모 프로스트 부크레(Côme Prost-Boucle), 알렉상드르 치덴코브(Alexandre Tsydenkov)는
“올해 행사는 8000명 이상이 모일 것입니다. 파리 중심부에서 문화적 다리가 건설되고 전문가들이 비전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고대합니다”며 강한 기대를 내비쳤다.

NFT Paris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문기 기자 mg@bonmedia.kr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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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구냐 분구냐’ 북·동래·강서 ‘촉각’
   
   부산지역 선거구 획정을 위한 여야 정치권의 ‘수(數) 싸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선거구 획정 결과에 따라 1년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부산
   총선 판도가 확연하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악의 경우 부산 전체 선거구가 1석 줄어들 수 있어 지역 정치권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전봉민(부산 수영) 의원이 1월 말 우리나라 전체 인구를 기준으로 내년 총선의 선거구 획정 기준을 분석한 결과, 상한
   27만 700명, 하한 13만 630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1대 총선의 상·하한(27만 8000명·13만 9000명)보다 다소
   낮아진 것이다. 공직선거법엔 ‘선거일 15개월 전’인 지난달 31일의 인구를 기준으로 선거구를 획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기준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부산에선 강서구(14만 3066명)와 북구(27만 8575명), 동래구(27만 3177명) 등 3곳이 조정대상에 포함된다.
   강서구는 인구 하한선보다 6766명이 많고, 북구와 동래구는 인구 상한선을 각각 7875명과 2477명 초과한다. 향후 국회 협상 과정에서
   인구 상·하한선이 소폭 증가할 가능성은 있다. 인구 상·하한선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인천과 경기도 지역구가 크게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21대 총선 당시에도 선거구 획정위에선 인구 하한과 상한을 각각 13만 6565명과 27만 3129명으로 제안했지만 국회 협상 과정에서
   13만 9000명과 27만 8000명으로 늘어났다. 4년 전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39만 6269명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21대
   총선보다 상·하한이 1000~2000명 정도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다. 지역 정치권은 다른 무엇보다 부산이 18개 선거구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문한다. 또 최종 조율에서 인구 상한이 소폭 상승할 수 있다고 봤을 때 동래를 1개 선거구로 놔두고, 확실하게
   상한을 초과하는 북구를 2개로 분구하면서 하한을 초과하는 강서구를 독립선거구로 만드는 방안 등이 검토된다. 문제는 여야 셈법이 다르다는
   점이다. 국민의힘은 북강서갑·을을 기존의 2개 선거구로 유지하고 동래를 분구하는 방안을 선호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강서를 독립시키고 북구를
   2개로 나누는 방안에 적극적이다. 이는 서부산은 민주당이, 동래권은 국민의힘이 유리하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하지만 21대 총선 획정
   당시보다 부산 인구가 12만 2152명 줄어 전체 선거구(현행 18석)가 1석 감소할 수 있다는 점을 중심에 두고 여야가 우선 의석수
   유지에 집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부산일보 오늘의 운세] 2월 5일 일요일(음 1월 15일)
   
   ◎-大吉 ○-吉 △-平 X-凶 쥐 96년생 지금은 불평할 때가 아니니 두 팔을 걷어 부치고 해도 될 듯 말 듯. 84년생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72년생 옳고 그름을 분명히 판단 할 것. 60년생 결과는 생각지 말고 묵묵히 밀어 붙여야. 48년생 화를 내면 건강에도 안
   좋으니 나를 위해 참아야. 36년생 작은 일에만 매달리다간 큰일은 그르칠 수도. 금전-△ 애정-△ 건강-◎ 소 97년생 지금 노력을 게을리
   한다면 나중에 후회할 듯. 85년생 주변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인기가 필요할 듯. 73년생 자기와 맞지 않다고 판단되면 억지로 어울릴
   필요는 없을 듯. 61년생 자존심이 강해지니 굽힐 수가 없구나. 49년생 불리한 여건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릴 듯. 37년생 사실을 알게
   되면 허탈해 할 수도. 금전-△ 애정-○ 건강-○ 범 98년생 한 번쯤 어려움을 극복해 내야 한다. 86년생 과거에 매여 생각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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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하게. 50년생 더 이상 따지지 말고 마무리 짓는 것이 나을 듯. 38년생 반복되는 일상 속에 작은 행복이. 금전-X 애정-○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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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의 응원이 따르니 우쭐해질 수도. 63년생 열심히 일한 만큼 대가보상이 따르는 날. 51년생 해야 할 일을 잊어버릴 수 있으니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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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년생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우니. 76년생 우는 놈에게 떡 하나 더 주듯 매사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64년생 화려한 외양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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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패가. 금전-△ 애정-○ 건강-△ 뱀 01년생 처음의 마음을 잊지 말고 전심전력을 다함이. 89년생 꾀를 써서 문제를 해결해야. 77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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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뜰히 재물이 모이니. 41년생 서로의 의견조율에 내가 나서서 해결해 주기도. 금전-◎ 애정-△ 건강-△ 말 02년생 책임감을 다 해야
   후회가 없을 듯. 90년생 완전히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장담하지 말아야. 78년생 마무리만 잘 끝낸다면 성공을 기대해 보는 것도. 6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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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담아 들어라. 재테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봄이. 79년생 지나온 길을 후회하지 마라. 67년생 나를 위로해 줄 동조자나 후원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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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숭이 04년생 아름다운 언행으로 자기를 가꾸는 것이 필요할 듯. 92년생 남에게 의존하려는 마음을 버려라. 80년생 현재의 어려움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를 발휘해야. 68년생 웃을 수도 없고 울 수도 없는 상황이 생기니. 56년생 가진 것을 과시하며 품위유지에 힘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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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아야. 70년생 고집 때문에 오던 복도 달아나니. 유연성을 길러야. 58년생 독선은 금물.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는 포용력을. 46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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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복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금전-△ 애정-△ 건강-X

 * ‘부산대 의전원 입학취소’ 조민, 다음 달 법정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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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부시장 감찰 무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법원의 1심 판단은 오는 3일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부장판사 마성영 김정곤 장용범)는 조 전 장관과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백원우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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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전당대회 후보 등록 마감…당 대표 9명 도전
   
   국민의힘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3·8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 3일 마감됐다. 후보는 당 대표 9명, 최고위원 18명, 청년 최고위원
   11명이다. 이날 국민의힘에 따르면, 등록 신청 기간인 지난 2일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당 대표 후보에 총 9명이 등록했다. 원내에선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이 출사표를 냈다. 원외에선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 윤기만 태평양건설 대표, 천하람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위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등록했다. 4명을
   뽑는 최고위원에는 총 18명이 후보 신청을 마쳤다. 현역 의원 중에는 박성중·이만희·이용·조수진·태영호·허은아 의원이 출마했다. 원외에서는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문병호 전 의원, 민영삼 전 윤석열 대선 캠프 국민통합특보, 유튜브 '신의한수' 신혜식 대표, 정동희 작가, 정미경 전 최고위원, 지창수
   전 서울시의회 의원, 천강정 전 제1차 최고위원 후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청년최고위원 한 자리에도 11명의 후보자가 몰렸다. 현역 의원은
   지성호 의원이 유일하다. 원외에선 구혁모 전 안철수 대통령후보 뉴미디어 홍보본부장,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김영호 변호사,
   김정식 터닝포인트 대표, '나는 국대다' 참가 이력이 있는 서원렬씨, 양기열 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청년분과위원장과 옥지원 전 부위원장,
   이기인 경기도의회 의원, 이욱희 충북도의원,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대 선관위는 오는 5일 자격심사를 통해
   예비경선(컷오프) 진출자를 가린다. 이후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거쳐 10일 당대표 4인, 최고위원 8인, 청년
   최고위원 4인의 본경선 최종 대진표를 확정한다. 본경선 진출자들은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전당대회까지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 등을 거치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 ‘사용후 핵연료 2043년까지만 원전 보관’ 특별법 추진
   
   고리원전 등에 건설하려는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임시저장시설)의 사용 기한을 2043년까지로 못 박는 법안이 발의된다. 정부가 당초
   2035년까지 중간저장시설을 확보하겠다고 공언하고도 이를 2043년까지로 목표 시점을 미룬 바 있다는 점에서 부산을 비롯한 원전 보유
   지역에선 “정부를 못 믿겠다”는 불안감과 우려가 팽배한 만큼 정치권에서 법을 통해 이를 못 박겠다고 나선 것이다.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2일 “원전 내 보관시설을 대체해 사용후 핵연료를 보관할 중간저장시설을 2043년까지 갖추도록 법에 명시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전 내 사용후 핵연료 저장 ‘합법화’에 대해 부산과 울산 시민 반발이 거세진 이후 지역 정치인으로서 하나의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조 의원에게 보고한 ‘고리원전 건식저장시설 쟁점 및 향후계획’ 자료에서 “고리 1호기 등 원전
   운영과 해체를 위해 건식저장시설 한시 운영이 불가피하다”고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면서 건식저장시설을 2043년까지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정부는 2043년 중간저장시설이 확보될 때까지 원전 내에 사용후 핵연료를 보관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중간저장시설
   확보의 경우 이미 2035년에서 2043년으로 미뤄진 바 있어 정부가 제시한 ‘시한’을 못 믿겠다는 여론이 거세졌다. 조 의원 측은
   중간저장시설을 2043년까지, 영구처분시설을 2060년까지 확보하도록 강제하는 내용의 특별법 발의를 위해 국회 사무처에 검토의뢰서를
   제출하는 등 법안 마련 절차에 들어갔다. 조 의원 말고도 건식저장시설 시한을 못 박으려는 정치권 움직임이 또 있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이 ‘중간저장시설을 2043년, 처분시설을 2050년에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특별법을 발의했다.
   중간저장시설은 사용후 핵연료를 영구처리하기 전에 ‘냉각’시키기 위한 시설이다. 사용후 핵원료는 원전에서 습식으로 냉각한 이후 빠른 시한
   내에 반출돼 중간저장시설에서 중앙집중식으로 관리하며 추가 냉각된 뒤 영구처분된다. 당초 정부는 중간저장시설을 2035년까지, 영구처분시설을
   2053년까지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가 입지 선정 등이 늦어지면서 중간저장시설은 2043년, 영구처분시설은 2060년 확보로 목표
   시점을 늦췄다. 산업부는 조경태 의원실 보고에서 중간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을 ‘고준위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한 곳에서 처리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간저장시설 부지를 따로 선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구처분시설과 함께 건설해 입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이 경우 영구처분시설 입지 선정이라는 어려운 과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저장시설 확보가 더 늦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 국민의힘 전당대회 오늘 후보등록 마감…10일 본경선 대진표 확정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후보자 등록이 3일 마무리된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부터 시작한 당 대표·최고위원·청년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이날 5시에 마감한다. 당 대표에 도전하는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 의원은 전날 등록을 마쳤다.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 회장을 지낸 강신업 변호사, 김준교 전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도
   전날 후보자 등록을 했다. 이날 '친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천하람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이 당 대표 출마 선언과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전날 최고위원 후보에 등록한 11명 외 이날은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박성중·허은아 의원이 등록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전대 선관위는
   이날 접수를 마감하고 오는 5일 자격심사를 통해 예비경선(컷오프) 진출자를 가린다. 이후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를 거쳐
   10일 당대표 4인, 최고위원 8인, 청년 최고위원 4인의 본경선 최종 대진표를 확정한다. 본경선 진출자들은 오는 3월 8일 치러지는
   본경선까지 전국 권역별 합동연설회 등을 거치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한다.

 * 진해성팬클럽 '해성사랑', 반송 2동에 이웃돕기성품 전달
   
   가수 진해성의 팬클럽인 '해성사랑'에서 1일 해운대구 반송2동에 이웃돕기 성품(양곡50포, 라면50박스)을 기탁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명옥)는 전달받은 성품을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해성사랑 측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웃들이 좀 더 풍성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해성은 반송 출신의 트로트 가수로
   '트롯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현재 '미스터트롯2'에 출연 중이다.

 * [영상] “스트라이크 못 던지면 조기에 짐 쌀 각오해야” [여기는 괌 스프링캠프]
   
   지난 1일 괌에서 시작된 롯데 자이언츠 2023시즌 스프링캠프가 긴장감과 기대감 속에 진행되고 있다. 롯데 선수단은 이전 스프링캠프 때보다
   한층 더 빼곡한 훈련 일정을 소화하는 중이다. 특히 롯데 투수조 연습장에는 강도 높은 경쟁 체제 속에서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감지되고
   있다. 롯데 선수단은 2일 오전 괌 데데도스포츠컴플렉스에서 2023 스프링캠프 첫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오전 9시부터
   데데도훈련장에 마련된 3개 야외 야구장과 실내 체육관에서 컨디션 조절 훈련, 포지션별 기술 훈련 등을 진행했다. 투수들은 오전 컨디션 조절
   훈련과 달리기 등으로 몸을 푼 뒤 불펜 투구를 하며 구위를 살폈다. 투수조 훈련은 배영수(42) 1군 투수코치와 강영식(42) 불펜코치의
   지도로 진행됐다. 배 코치는 불펜 투구장에서 투수 한 명 한 명의 투구 자세를 살피며 몸 상태를 확인했다. 투수조 선수들은 30개 안팎의
   불펜 투구를 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배 코치와 투수조 일부는 스프링캠프가 열리기 전인 1월 하순 미리 괌에 선발대로 도착했다. 본격적인
   스프링캠프 시작전 따뜻한 날씨 속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배 코치는 “투수들이 몸을 잘 만들어 왔다”며 “괌의 따뜻한 날씨
   덕분에 컨디션 상승 속도가 빠른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지난해 ‘KBO 레전드 40인’에 뽑히기도 한 배 코치는 후배 투수들에게
   끊임없이 경쟁 체제를 강조했다. 배 코치는 ‘반드시 잘 던져야만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는 생각을 선수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래리 서튼
   감독 역시 배 코치의 투수조 훈련 방식에 적극 지지를 보냈다. 배 코치는 투수조 선수들에게 ‘정확하게 던질 것’을 거듭 강조했다. 불펜
   투구에서 공 2개로 1스트라이크 1볼을 만들 것을 주문하는 식이다. 선수들은 스트라이크를 넣지 못할 경우 투구 대신 달리기를 각오해야
   한다. 배 코치는 “투수는 무엇보다 본인이 원할 때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어야 한다”며 “안타 30개보다 볼넷 10개가 경기에 미치는
   악영향은 크다”고 힘줘 말했다. 배 코치는 “제대로 던지지 못하는 투수들은 스프링캠프가 끝나기 전에 한국으로 조기 귀국할 수도 있다”며
   “선수들이 공을 함부로 던지는 것이 아니라 공 하나하나의 중요성을 깨닫기 바란다”고 밝혔다. 올 시즌 1군 불펜코치를 맡은 강영식 코치
   역시 투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며 몸 상태까지 세세히 살피고 있다. 강 코치는 현역 시절 오랫동안 불펜투수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후배
   투수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강 코치는 “투수들이 외부 여건이나 상황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오직 자신의 투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강 코치는 2군 투수코치 시절부터 선수들이 했던 말과 걸음걸이, 심리 등을 꼼꼼히 기록해 투수의 심리 상태를 살피고
   있다. 강 코치는 “배영수 코치와 함께 올 시즌 투수조가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잘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들 역시 배
   코치와 강 코치의 훈련 방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2022시즌이 끝난 뒤 호주프로야구 리그 질롱코리아 선수로 활약했던 서준원(23)은
   “코치님들이 각 선수가 가진 장점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많은 조언을 해 주신다”며 “뜨거운 경쟁에서 반드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파이팅을 외쳤다. 괌(미국)=김한수 기자 hangang@busan.com

 * "安 되면 尹 탈당 후 창당" 신평… 이준석 "당원 협박, 사퇴하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안철수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는 취지 발언을 한
   신평 변호사를 향해 “후원회장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대통령실을 향해서도 이 발언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 변호사의 발언을 언급한 뒤 “대통령은 오래전부터 이미 민주당에 못 가니 부득이하게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고 한 적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신당 창당을 한다는 이야기는 적극적 해당 행위”라고
   말했다. 또 “당원들에 대한 협박에 해당하는 극언”이라고도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사퇴요정이 되겠다”며 신 변호사를 향해 “후원회장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대통령실을 향해서도 “대통령의 멘토라는 이 인물이 실제로 뭘 알고 이야기하는 것인지 망상인지도 대통령실에서는
   확인해 달라”고 요구했다. 윤 대통령 멘토로 알려진 신 변호사는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신 변호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안철수 의원’이라는 글을 올려 안 의원이 당 대표가 될 경우를 언급하며 “경우에 따라서,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정계 개편을 통한 신당 창당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렇게 해서 윤
   대통령과 같이하기를 원하는 세력이 떨어져 나가고 난 다음, 국힘당은 안 의원과 이준석 전 당대표, 유승민 전 의원 등의 연합당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변호사는 안 의원에 대해선 “정부 출범 후 여러 어려운 과제가 속출했을 때 안 의원이 정부 편에 서서 원만한 국정
   운영을 돕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한 자취가 전혀 없다”며 “안 의원이 지금까지 윤 대통령이나 윤 정부에 취해온 철저한 방관자적 역할을 완전히
   잊어버린 듯이, 느닷없이 자신이 당대표가 되어서 윤 정부를 돕겠다는 말을 한다. 그러나 이는 어떤 면에서 앞뒤가 맞지 않는, 심지어 조롱의
   말이라고도 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아울러 “아마 무난하게 김기현 의원이 윤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책임 당원들의 견고한 지지를 얻어
   당대표에 당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장제원 “차기 지도부에서 당직 맡지 않겠다”…사무총장설엔 “음해”(종합)
   
   ‘윤핵관’ 장제원 의원이 차기 당 지도부에서 당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당권 후보인 김기현 의원과 이른바 ‘김장연대’를 만든 장
   의원에 대해선 ‘차기 사무총장’ 등의 가능성이 제기됐다. 장 의원은 이런 시선에 대해 “정치적 음해”라며 아무 당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차기 당 지도부에서는 어떠한 임명직 당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당대회 국면에
   마타도어(흑색선전)가 난무하는 등 걱정스러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일부 후보 측에서 ‘장제원 사무총장설’을 퍼뜨리며 정치적
   음해를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특히 자신이 ‘윤심(윤석열 대통령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부 후보
   측’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저를 대통령의 뜻까지 왜곡하는 사람으로 낙인찍으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당권 경쟁에
   나선 안철수 의원은 지난 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장연대(김기현, 장제원 연대), 내용이 과연 맞는 내용인지
   ‘윤심’이라든지 많은 게 사실과 다를 수 있지 않나 그런 생각도 해본다”고 말했다. 김장연대에 윤심이 있다는 게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안 의원은 2일에도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대통령께서 윤심이 없다고 말했는데 대통령 뜻이 자기에게 있다고 이야기한
   분이 있다”면서 “대통령 뜻과 그건 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제 와서 다른 사람이 윤심 팔았다고 비난한다는 걸 믿을
   국민이 어디 있겠느냐”면서 “김기현 후보가 ‘김장연대’가 없다고 말했는데 (김장연대) 균열을 다른 사람이 일으켰다는 건 이해가 안 된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 측이 ‘윤심’을 언급하며 김장연대에 대한 공격에 나선 데 대해 장 의원은 강력 반발했다. 장 의원은 “대통령께서 정계
   입문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뼘도 대통령 뜻에 어긋나거나 대통령 뜻이 아닌 행동을 한 적이 없다”면서 “오로지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만을 생각하고 판단하며 처신해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5년 동안 장제원의 개인
   정치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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