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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m analysis 2 forms found in the DOM

/news/search.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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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편집 2024-06-1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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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연장…전산시스템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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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장, 인천이 APEC 정상회의 최적지 ‘자신감’


인천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서 애국정신 기려


경남 남부내륙철도 재정평가위원회 심의 통과, 사업추진 가속화


전남 고흥서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첫삽

전남도는 11일 고흥만 항공센터 일원에서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명창환 행정부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이재학 고흥군의회 의장, 고흥드론센터 입주 기업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농공단지 착공을 축하하고, 안전 시공을 기원했다.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들여 항공산업 관련 연구·지원시설, 제조 기반 등을 갖추게 된다. 
무인항공기 제조, 정밀산업, 기술연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을 유치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고흥드론센터, 전국 최대
규모 초경량비행장치 비행시험 공역 등 고흥만의 우수한 항공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때문에 도는 비행체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실증,
인증까지 항공산업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국가 항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산업 전용 농공단지는 무인항공 연관기업과
연구기관의 입주 공간으로 활용된다.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영농기술 개발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여 드론뿐만 아니라 첨단 농업기술 발전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도는 항공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선정해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5G
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 사업,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항공산업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있다. 항공뿐만 아니라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미래비행체 기반 구축을 위해 국토부와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단지를 고흥군에 구축하고 지난해 8월부터 실증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 기반 구축’ 등 산업부 공모사업 2건에 선정돼 사업비 366억 원을 투입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비행체 산업 최적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명창환 부지사는 “고흥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 농공단지는 무인항공기 연구개발부터 제작,
기업 지원 등 기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한 특화단지로,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공단지에
입주할 기업이 고흥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도록 지역 대학 등과 연계한 전문 인력 양성 지원, 기업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965개 의원에 진료명령·휴진신고명령 발령
 * 경남도, 외국인근로자 조기 정착지원 강화한다
 * 인천 연수구, 내년 입주 롯데바이오-구민 일자리 잇는다.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5년 이상 경력 사회복지종사자 유급휴가 지원
 *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기반 구축. 국비 15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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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범죄 취약한 여성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시흥시, 범죄 취약한 여성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내년 3월 말까지 ‘공매도 금지’
연장…전산시스템 구축 속도김포시 공동주택 지원사업 추진충북도,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해제목포시, 전국종별육상경기 및
아시아육상투척 대회 개최창원시, 2024년도 택시 감차보상 사업 시행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억원 돌파제주도, 방역·위생관리 강화제주도,
승마장 상해보험료 지원거점형 특화 ‘부천 온(溫)스토어’ 운영…‘노숙인 보호 강화’




 *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벗고 활용의 길 열렸다
   
   석탄 경석을 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고, 건축자재·신소재 등 산업적으로 활용 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와 환경부(장관 한화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6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석탄 경석 규제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는 그간 폐기물로 관리되었던 ‘석탄 경석’을 친환경적 관리를 통해 폐기물에서 제외하고, 각 기관이 석탄 경석의 산업적 활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키로 했다. 석탄 경석은 그동안 관리주체가 불분명하고 경제적 활용 방법이 부족해 폐기물로 취급돼 왔다. 하지만,
   최근 석탄 경석을 건축자재·세라믹으로 활용하는 기술이 개발되며 기업의 투자 의향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연이은 폐광으로 석탄 대체
   지역산업을 육성 중인 강원도와 태백시는 석탄 경석을 신소재 자원으로 사용하고자 지방규제를 담당하는 행안부에 규제개선을 건의, 소관 부처인
   환경부는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함께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키 위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았다. 또한 지난 강원지역
   민생토론회(3.11.)에서 석탄 경석이 산업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제 개선을 심도있게 논의하며 규제개선의 실마리를 잡아갔다. 그
   결과 제12차 지방규제혁신위원회(5.31.)에서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석탄 경석을 친환경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서 폐기물
   규제를 개선하는 방안을 합의·의결했다. 이번 규제 개선으로 경제적 편익은 3천 383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원료 판매, 골재 등
   부산물 판매로 1천 545억 원의 직접적 편익과 개발행위 재개 등으로 1천 838억 원의 간접적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지금까지 경석이 묻혀있는 지역은 토지의 활용이 어려웠지만, 앞으로 지역개발 과정에서 발견되는 석탄 경석의 관리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개발행위
   및 건축 등 지역의 재개발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태백시는 이러한 규제 개선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업무 재확인 및 빈틈없는 이행 약속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석탄
   경석 관리와 관련된 훈령 및 조례 작성, 폐기물 제외 이행 및 타 지자체 확산에 이르기까지 규제 개선 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앞으로 체결된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훈령 및 조례를 제정·시행함으로써 규제개선의 이행을 완료하게 된다.


 * 전남도,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용 노지 스마트농업 속도
   
   전남도는 12일 나주 반남면의 첨단 무인 인공지능(AI) 농업 관제센터에서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DNA 기반 노지 스마트농업의 1세대 모델을 완성한 셈이다. 올해 데이터를 축적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기술 고도화를 통해 농가에 기술을 보급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 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2020년
   기본설계 수립으로 시작됐다. 2021년부터 전남도농업기술원, 전남대학교, 한국농어촌공사, LG CNS, 대동·LS 농기계 등 다양한 농업
   및 정보기술(IT) 분야 전문기관·기업과 함께 노력한 끝에 준공했다. 한국형 노지 스마트농업의 중심으로 기대되는 시범단지는 전체
   54.3ha의 부지에 논 30.5ha, 밭 20.6ha, 건축면적 3.2ha로 총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됐다. 주요 내용은 노지
   스마트농업의 기반(인프라)을 구축하는 것이다.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해 노지 농업의 모든 농작업을 정보화·자동화·지능화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농작업 통합플랫폼 구축, 지능형 물 공급 및 관리 시스템 구축, 관제센터 등 첨단 건축물 구축과 자율주행
   농기계 도입으로 통합플랫폼을 통해 운영된다. 김영록 지사는 “농업의 환경적·기술적 변화의 속도가 가속화되면서 기존 농업의 정의 자체를 바꿀
   것을 요구받고 있다”며 “이번에 준공한 ‘노지 스마트농업 모델’은 미래를 향한 농업의 첫 걸음으로 앞으로 많은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이뤄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준공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장관, 김영록 도지사, 신정훈 국회의원, 신의준 전남도의원, 윤병태 나주시장,
   청년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한국형 첨단 무인 인공지능 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 경남도, 본격적인 폭염에 총력 대응한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폭염주의보 확대에 따라 12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자체 대응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하고,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도민의 피해가 없도록 폭염 대책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기상청은
   도내 폭염특보지역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보 미발표 지역도 대부분 30℃ 이상을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도는 폭염전담팀(T/F) 가동 및 상황관리,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 민간∙공공사업장 폭염 예방
   지도․홍보, 마을·가두방송, 재난문자전광판 등 활용한 도민 행동요령 홍보, 시∙군 대비태세 점검 등 폭염 예방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최근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농업분야와 야외작업자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폭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농촌지도자와 자율방재단 등 관련 단체와도 협업하여 현장 순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 시군에 지원한 폭염대책 예산(20억
   2천만 원)이 필요한 곳에 즉시 쓰일 수 있도록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추가 예산 지원을 비롯해 무더위쉼터·그늘막 운영 실태도 상시
   점검해 폭염기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평년 대비 폭염이 빈번할 것이라는 기상청 전망에 따라 지난 5월부터
   행정부지사 주재로 총 3회에 걸쳐 회의를 실시하여 부서별 추진계획과 향후 중점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도는 논·밭 종사자,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고온이나 야외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사업장의 노동자 등 인명피해 취약 분야에 대한 현장대응을 강화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도 폭염에 대비해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에는 농사일, 체육활동, 각종 행사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물을 자주 마셔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서울시, 위례신사선 신속 재추진에 총력…민자-재정 동시 추진전략
   
   서울시가 민간투자사업 여건 악화로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재추진 방안을 마련, 사업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3호선)을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민간투자사업으로 반영되어 현재의
   협상완료 직전까지 추진돼 왔다. 시는 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결과를 통보(‘18.11월) 받은 이후, 제3자제안공고를 통해 ‘20.1월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시협약(안)을 마련하는 등 협상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자재가격 급등, 금리인상 등 민간투자사업 추진여건이 악화됐다. 이러한 상황이 장기간 지속됨으로 인해 컨소시엄에 참여했던 주요 건설출자자들이
   사업참여를 포기하는 등 사업추진 동력을 점점 잃어 갔다. 이에, 서울시는 GS건설 컨소시엄에 부여했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취소하고,
   위례신사선 도시철도사업이 최대한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간투자사업 재추진과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 절차를 동시에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GS건설 컨소시엄에 부여했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지위를 취소함과 동시에 민간투자사업 재추진을 위한
   제3자제안공고(안) 마련과 재정투자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변경 절차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하반기 중 제3자제안
   공고문을 재공고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계획이나 참여하는 사업자가 없을 경우 신속히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재정투자사업으로
   추진할 경우 민간투자사업보다 약 3년가량 착공이 늦어질 수 있어 신속한 추진을 위해서는 우선 민간투자사업으로 재추진할 예정이다.
   민간투자사업 재추진을 위한 제3자제안공고문 재검토를 진행하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협상해야 할 내용을 최대한 공고문에 담아 공고함으로써
   협상기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간투자사업 추진여건이 아직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가 없을 경우, 신속히
   재정투자사업으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재정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종장 도시교통실장은 “오랜 시간동안 교통 불편을
   감내해가며 학수고대해왔던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위례신사선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최우선적으로 고민하면서도, 안정적인 시행
   방안도 함께 병행해 검토하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에 더욱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 종암동 노후주거지, 보행친화적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
   
   서울시가 성북구 종암동 3-10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됐던 노후주택 밀집지가 이번 기획을
   통해 주변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지역은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 주정차 차량과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협소한 도로 등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주거지로 알려져 있다. 그간 지역 일부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지진 부진한 상황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개발 염원을 모아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종암동은
   내부순환로 진입로 및 다수의 지하철역[월곡역(6호선), 고려대역(6호선), 숭례초역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천장산 및
   정릉천 등 자연환경과 초·중·고등학교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교육 환경이 양호하다. 또한, 인근 종암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이 진행되면
   종암로 주변이 판매시설이나 업무시설로 개발되어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함께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1년간 주민, 자치구,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열띤 논의와 조정, 적극적인 주민 소통을 거쳐 신속통합기획(안)을 수립했다. 종암동 지역의
   입지 특성, 주변 현황 및 개발 여건을 고려해 지역과 연계되는 보행 친화적인 주거단지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 이번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른 종암동 3-10일대 후보지는 면적 26,712㎡ 대지에 최고 39층 이하, 약 690세대로 재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실현키 위해 크게 3가지 기획원칙을 마련했다. 첫 번째로, 주변 현황 및 개발 여건에 맞춰 도시계획의 적합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했다. 용도지역을 상향(2종 7층→3종) 하되 인접 학교와 정릉천이 연접한 부분에 공공공지를 설치해 주변 지역과의
   완충공간과 주민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아파트 단지와 공공공지의 주 출입구를 고려, 정릉천 가는 길로 사용되는 월곡로4길이 기존 일방통행을
   양방통행으로 바뀌면서, 차로를 확폭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두 번째로, 인접 학교들의 교육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개방감 있는
   공간을 확보하면서 도시미관을 고려한 입체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지역 주민들이 정릉천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동서 방향의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단지 전체를 아우르는 남북방향의 주 보행 동선과 연계해 진입광장, 커뮤니티 광장과 같은 개방감 있는 공간을
   계획했다. 정릉천을 향해 통경축을 확보하면서 단지 북측 학교의 일조 영향과 주변 지역과 조화를 고려, 경계부에는 중저층, 단지 중앙에는
   고층으로 배치, 주변 지역과 어우러지는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마지막으로,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담아낼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키 위해
   월곡로와 정릉천변 가로 활성화를 계획했다. 월곡로변으로 건축한계선(5m)을 계획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연도형 근린생활시설과 부대시설을
   배치해 가로 활성화를 도모했다. 정릉천변에도 휴먼스케일을 고려한 저층 연도형 아파트 계획, 거주자가 아닌 지역 주민도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했다. 시는 종암동 3-10일대 재개발 사업지의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정비계획 입안 절차 추진을 시작으로
   연내 정비계획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신속통합기획의 절차 간소화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통한 정비구역 지정과
   사업시행 인가를 위한 통합심의로 사업 기간이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 전남도,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발의 환영
   
   전남도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 발의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별법안은 총 6편 10장 73개 조문 및 부칙으로 구성됐다. 전남특별자치도 설치와 맞춤형 권한 특례 및
   규제 완화를 반영했다. 특히 전남도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규제 완화와 맞춤형 지원 정책을 펼치도록 중앙정부의 권한을 지방정부에 과감히
   이양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특례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출산장려정책 마련, 농촌 활력 증진을 위한 농촌활력촉진특구 지정,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허가권 이양, 글로벌 관광거점 조성을 위한 관광지 개발,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 환경오염시설 통합관리 권한
   이양, 공항·항만 국제물류특구 지정, 도내 체류 외국인 대상 비자발급권(광역비자) 등이 포함됐다.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은
   에너지·관광·농어업·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특례를 통한 실질적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전남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지방자치제도가 시행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자치조직권,
   허가권 등 다수의 권한은 여전히 중앙정부에 집중돼 있어 전남의 특성에 맞는 역점시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수도권 쏠림
   현상을 막고 지방을 살리기 위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진정한 지방 주도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남에 실질적 자치분권의 기회를 달라”며 “전남특별자치도법이
   제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도록 도민의 염원을 담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특별법 통과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공감대 확산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특례조항 설명 등 입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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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범죄 취약한 여성 가구 안심 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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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탄 경석, 폐기물 규제 벗고 활용의 길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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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억원 돌파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2일 기준 2억원을 넘겼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1억원 달성 이후
73일만에 1억원을 더 모아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누적금액 2억원을 돌파했다. 12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936명,
누적기부금은 2억197만원으로,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828명으로 가장 많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46명으로 출향인들의 기부가 연중 행사처럼 이어지고 있다.     2억원 돌파의 주인공은 정영출·정영식 형제다.    지난 12일 정씨 형제는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정씨 형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 총
1,000만원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총 300만원)을 재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으며, 올해도 기부 후 받은 답례품(총 300만원)을 이웃을 위해
재기부하며 관내에 따스함을 더했다. 정영출∙정영식 형제는 합천군 쌍책면 진정마을 출향인이며, 형 정영출 씨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정안철강(주)의 대표로, 정안철강(주)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냉연제품∙비철제품 가공 판매 전문 업체다. 동생 정영식 씨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석진철강(주) 대표로, 석진철강(주)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스테인리스∙칼라강판 가공업체다. 형 정영출 대표는 쌍책초등학교에 정기적으로
장학금 전달, 합천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쌍책면 진정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토지 기부,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건립을 위한 토지 기부 등 지역에 힘이
필요할 때 앞장서 고향에 대한 높은 애향심과 공로를 인정받아 합천군민의 장을 수상한 바 있다. 동생 정영식 대표도 수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두 형제 모두 평소 고향 사랑에 앞장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영출 대표는 “올해 회사 창립
40주년이 된 기념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출향인들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합천으로 더욱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에 남다른 애향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은
기금사업을 통해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추대


 * 롯데백화점 인천점, 성금 1천만 원 미추홀구에 전달


 * 재인서구충청향우회 네일아트&이・미용 재능 나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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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시, 전국종별육상경기 및 아시아육상투척 대회 개최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을 성공리에 마친 목포시가 오는 13일부터 5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 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남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 7월에 개최하는 파리하계올림픽 대회와 세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과 겸해 열려 차세대 유망주 발굴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는 지난 달 28일까지 선수등록을
   마감하고, 총 2,500여명의 육상 엘리트 선수들이 170개의 종목에 출전해 자웅(雌雄)을 겨루게 된다.  400m 릴레이 종목에서는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얻기 위한 한국 대표팀과 일본 대표팀 등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목포에서 개최하는
   아시아투척 선수권대회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중국,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20개국
   200여명이 참가하며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등 유명 투척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제대회와 전국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목포 스포츠 인프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통해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으로써 스포츠메카 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도, 승마장 상해보험료 지원
 * 남동구, 공공 체육시설 운영 개선방안 추진
 *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김진용 선수’강릉 단오장사 씨름대회 태백장사 등극
 * 안산시, LoL 4개 구단·게임·IT 업계와 미래 인재 육성
 * “일요일도 수영장 연다”…안산시, 시민 요구사항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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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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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원산지를 속이거나, 무표시 축산물을 냉동창고 바닥에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4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식품표시광고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57곳(62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3건, 표시기준 위반 11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2건, 보존 기준 위반 10건, 미신고 영업행위 3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6건, 그 외 거래 내역, 생산
   작업기록,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7건 등 총 62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음식점은 미국산 돼지 앞다릿살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고, 여주시 소재 B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삼겹살 등 축산물 6종 98.1kg을
   냉동창고 바닥 등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소재 C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소비기한이 11개월 지난 한우사골 등 3종의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판매용 냉동쇼케이스에 보관했다. 양평군 소재 D식육판매업소는 1개월간 냉동창고가 고장 난 상태로 업소를 운영하며 –18℃ 이하로
   냉동보관해야 하는 한우차돌박이를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소재 E식육가공업소는 허가받은 면적 이외에 16.8㎡의 냉동시설을
   변경 신고없이 2년 4개월간 완제품 및 원료 보관 용도로 사용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르면 무표시 또는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축산물의 보존 기준을 위반해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관할 기관에 영업장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축산물 관련불법 행위도 증가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 특사경, 불법 숙박업소 13곳 적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불법 숙박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온라인 공유 숙박플랫폼을 이용해 주거시설(아파트, 단독주택 등)에서 무신고 숙박 영업 행위를 하는 업소를 적발해
   안전한 숙박환경 및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업소는 주택건물에 침대를 비롯한 가구 등을 비치해
   2개의 숙박 객실을 꾸미고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예약자에게 문자로 주소, 입‧퇴실 방법 등을 알려주는 형태로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
   B업소는 3개 동 건물에 9개의 객실과 외부 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무신고로 운영하면서 홈페이지에는 펜션으로 게시해 홍보하는 등 약 2년에
   걸쳐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또 C업소는 내국인에게 숙박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을
   영위하면서 포털사이트에는 장소대여(파티룸 등)업으로 홍보하는 등 내국인을 주대상으로 편법 운영하다 적발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영업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으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전태진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관광객 안전에 대한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고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기적인 단속을 시행해 불법 숙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기반 구축. 국비 150억 확보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 중 비교적 취약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도는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신청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경기도는 성남시와 협력,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5년간 지방비 64억5천만 원(도 19억3천만원, 시 45억
   1천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운영 총괄 및 기존 시스템반도체 지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14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이 현물 19억9천7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사업비 234억4천7백만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지원시설이 제2판교 테크노밸리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구축될 예정이다. 검증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은 반도체 설계검증 환경
   구축, 설계검증 기술개발 체계 구축, 검증 및 상용화 지원 등이다. 기존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업의
   반도체 칩 설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원스톱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관련 중소, 중견기업을 밀착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가 구축되면 국내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의 상용화 지원을 통해 개발기간 단축 및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된다. 특히 경기도에 소재한 약 120개의
   팹리스 기업에게는 이용료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6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공간을 구축하고, 올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초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필요한 설비 등을 갖춰 2025년까지 검증지원센터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관련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검증지원 장비와 연구시설을 구축해 팹리스 기업 지원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며 “경기도는 미래 반도체 산업의 중심인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작년 6월 민선8기 2년차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발표, 팹리스 기업 지원을 위해 기반시설 구축, 인력양성,
   기업육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계획하고 있다.


 * 목포시, 전남 최초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활동나선다
   
   전남 목포시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인식을 제고를 위해 전남에서 최초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학교의 대학생 30명을 감염병 예방 SNS(사회관계망서비스)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발대식에서
   “신종감염병의 발생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에서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벌이는 주민참여형
   단체다. 시는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시범사업 협약을 맺고 역량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SNS서포터즈로 추천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법정 감영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볌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감시체계,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교육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게시 등 감염병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SNS서포터즈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 목포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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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 인천시 특사경, 불법 숙박업소 13곳 적발


 * 인천 동구, 노후 집합건물 안전점검 지원 추진


 * 경기도,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기반 구축. 국비 150억 확보


 * 목포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 신안군 지도읍 농가 일손돕기 나서


 * 목포시, 전남 최초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활동나선다


 * 안산시, LOL 4개 구단·게임·IT 업계와 미래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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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 신안군 지도읍 농가 일손돕기 나서


 * 목포시, 전남 최초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활동나선다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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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LOL 4개 구단·게임·IT 업계와 미래 인재 육성
   
   국내 e스포츠 산업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미래 콘텐츠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e스포츠 구단과 게임 제작사,
   하드웨어 제조사가 힘을 모아 안산의미래 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각 구단은 견학 프로그램, 실무교육, 인턴 채용 연계 등을 제공하는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e스포츠 산업에서 종사할 인재 육성에 나서는 것이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4일 e스포츠
   업계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4개 구단, 게임 제작사, 컴퓨터 하드웨어 제조사와 협업해 인재 육성 및
   안산의 e스포츠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세계 최고 리그 손꼽히는 명문 구단 한자리에 이번 협약에는 세계 최고
   리그 수준으로 평가 받는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대표하는 광동 프릭스, 농심 레드포스, BNK 피어엑스, 젠지 구단이
   참여했다. 아울러, 최근 인기 e스포츠 종목으로 급부상한 이터널 리턴의 제작사 님블뉴런, 노트북, 모니터 등 다양한 컴퓨터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MSI KOREA가 참여해 지자체와 관련 업계가 전례 없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주영달 광동 프릭스 사무국장, 오지환 농심 레드포스 대표, 김승후 님블뉴런 대표, 임정현 BNK
   피어엑스 대표, 방금평 MSI KOREA 부장, 이승용 젠지 이스포츠 이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안산시 e스포츠 활성화와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e스포츠 콘텐츠 개발, 문화행사 및
   축제 개최 시 공동협력,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노력 등 안산의 e스포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자는 데 합의를
   이뤘다. 시는 지자체 최초로 e스포츠 구단, 게임사, 하드웨어 제조사와 다자간 협약을 통해 e스포츠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청년 도시
   안산을 홍보하고 브랜딩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e스포츠 산업 인력 양성, 취업 브릿지 구축 이번 협약은 e스포츠 산업이
   단순한 오락 기능을 넘어 미래 콘텐츠 산업으로 부상한 만큼 관련 인재 발굴부터 육성·채용에 이르기까지 시와 관련 업계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e스포츠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가령, e스포츠에 열광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게임 등 관련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e스포츠 분야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e스포츠 산업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여 청년층이 미래 진로에
   대해 다각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확립시켜 게임 인식 개선에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안산시를 대표하는 청년 축제로 발돋움한 e스포츠 페스티벌, 유니온 페스티벌의 파급력 확대를 목표로, e스포츠 구단과 연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e스포츠 페스티벌에는 현역 인기 프로게이머를 초청하고 팬미팅,
   사인회 등을 진행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e스포츠 팬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브랜딩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국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 누구나 참여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산을 중심으로 e스포츠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에 참여한 구단과 관련 업계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협약은 안산시가
   e스포츠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안산시가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에서 게임 산업 분야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협약 내용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전국 최초의 e스포츠 전담팀 가진
   안산시 앞서 안산시는 지난 2023년 1월 1일 자로 전국 지자체 최초의 e스포츠 전담팀인 e-비즈니스팀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문화 트렌드인 e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련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처음 개최한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은 전국에서 1,7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온라인으로는 약 17만 명을 상회 하는 시청자가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스포츠 일부 종목이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공식 종목으로 개최되는 등 관련 산업이 확대됨에 따라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장려하고 e스포츠의 다양한 직군을 알려주는 ‘e스포츠 건전 문화 프로그램’을 관내 학교와
   청소년수련관에서 2개월간 운영하기도 했다. 안산시는 명실상부 e스포츠 산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기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 콘텐츠를 확대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투데이
HOT이슈



제주도, 방역·위생관리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가축질병 피해 신속 대응과 사전 예방을 위해 방역·위생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여름 6월과 8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7월과 8월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관리대상 질병이자
모기매개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제주도는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철에 대비해 축종별 가축질병 중점 예방
관리와 모기매개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산란계농장 닭 진드기 방제, 여름철 태풍 등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등을 마련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에 따른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로 가축질병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폭염 시 차광막 설치, 축사 환기, 단열재 설치 등 기온을 낮출
수 있도록 환경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충분한 수분과 미네랄 및 비타민 등 양질의 영양분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와
비위생적인 축사환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젖소 유방염, 대장균성 설사증, 가금티푸스 등과 같은 세균성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도 필요하다. 또한, 사료의 곰팡이 독소 및 세균오염 예방을 위해 사료 보관장소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팔레트 등을 이용해 사료를
지면과 분리시켜 급이 시까지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모기 서식지인 축사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모기·파리 등 해충 구제와 함께
예방접종 실시 등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란계 농가에서는 여름철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닭진드기 방제가 중요하며, 살충제는 반드시
허가된 동물용의약품만 사용해 한정된 용법과 용량을 준수해야 한다. 축사를 비운 상태에서 사료나 음수가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름철 태풍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축사시설, 방역시설(소독시설, 방충망, 울타리 등) 등의 정상작동과 고정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도
있다. 파손·손실된 방역시설 등은 긴급히 복구해야 하며, 주변 야생동물 폐사체의 신속한 처리 및 농장주변 소독 등을 실시해야 한다. 강재섭
농축산식품국장은 “축산농가는 질병 취약시기인 하절기에 소독·차단방역 생활화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의심 시에는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1588-9060)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원산지를 속이거나, 무표시 축산물을 냉동창고 바닥에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4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식품표시광고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57곳(62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3건, 표시기준 위반 11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2건, 보존 기준 위반 10건, 미신고 영업행위 3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6건, 그 외 거래 내역, 생산
작업기록,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7건 등 총 62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음식점은 미국산 돼지 앞다릿살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고, 여주시 소재 B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삼겹살 등 축산물 6종 98.1kg을
냉동창고 바닥 등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소재 C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소비기한이 11개월 지난 한우사골 등 3종의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판매용 냉동쇼케이스에 보관했다. 양평군 소재 D식육판매업소는 1개월간 냉동창고가 고장 난 상태로 업소를 운영하며 –18℃ 이하로
냉동보관해야 하는 한우차돌박이를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소재 E식육가공업소는 허가받은 면적 이외에 16.8㎡의 냉동시설을 변경
신고없이 2년 4개월간 완제품 및 원료 보관 용도로 사용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르면 무표시 또는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축산물의 보존 기준을 위반해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관할 기관에 영업장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축산물 관련불법 행위도 증가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폐어선 방치 근절 제도개선 건의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방치 폐어선 근절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법상 방치어선 관리는
공유수면관리청(관할 시군)이 수행하며 계선(계류. 선박을 육지에 묶어두는 행위) 신고처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한다.  문제는 관할 시군
동의 없이 어선소유자 신청으로만 계선 신고가 처리돼 실제 어업을 하지 않는 폐어선을 방치어선으로 분류하고 처리할 합법적인 관리 방안이 없다는 데
있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선신고시 관할 시군의 동의서를 첨부하고, 계선기간 연장 횟수도 1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을
해수부에 건의했다. 도는 제도개선으로 폐어선 방치 문제가 해결되면 미세플라스틱과 기름유출 등의 해양오염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국장은 “폐어선이 장기간 바다에 방치될 경우 독성 화학 물질이 해양에 유입될 수 있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선박에 남아 있던 연료, 윤활유 등이 해양에 방출돼 해양유류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폐어선의 자발적 처리 등 어업인의 책임 있는 어업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여순 10·19사건 희생자 719명 직권결정 추진

전남도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에서 규명한 여순사건에 대해 희생자 직권결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여순사건법’이 일부 개정되고 올해 2월 이 법의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여순사건진상조사보고서에 명시된 사람과 진화위에서 여순사건으로
규명한 사건의 피해자 또는 희생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서 제출이나 사실조사 없이 여순사건 희생자로 직권결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따라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회복위원회(중앙위)는 지난 5월 제9차 위원회를 열어 진화위에서 여순사건으로 규명한 사건의 피해자나
희생자에 대해 여순사건 희생자로 직권결정하는 것을 의결했다. 첫 희생자 직권결정 대상은 총 719명이다. 서면통지 대상자 487명(여순사건
신고접수건)과 서면통지 미 대상자 232명(여순사건 미 신고건)이다. 전남도와 중앙위는 직권결정 공고를 도 및 시군 대표 누리집과 관보 공고를
통해 진행하고 연락이 가능한 서면통지 대상자에게는 우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직권결정을 사전 통지할 계획이다. 도는 직권결정 대상자나 유족이
접수한 서류를 도 실무위원회 검토를 거쳐 중앙위 심의·의결로 직권결정이 확정되면 신고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김용덕 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이번
직권결정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의 신속한 명예회복 길이 열렸다”며 “직권결정과 함께 이미 접수한 사건도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면통지 대상자는 통지서를 수취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사전통지 미 대상자(여순사건 미신고건)는 오는 7월 29일까지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이나 시군 여순사건 담당부서에 제출 서류를 우편으로, 혹은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도, 방역·위생관리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여름철 가축질병 피해 신속 대응과 사전 예방을 위해 방역·위생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여름 6월과 8월의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7월과 8월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관리대상 질병이자
모기매개 가축전염병인 소 럼피스킨이 국내 최초로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제주도는 하절기 무더위와 장마철에 대비해 축종별 가축질병 중점 예방
관리와 모기매개 가축전염병 방역관리, 산란계농장 닭 진드기 방제, 여름철 태풍 등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등을 마련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폭염에 따른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로 가축질병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 폭염 시 차광막 설치, 축사 환기, 단열재 설치 등 기온을 낮출
수 있도록 환경시설을 개선하는 한편, 충분한 수분과 미네랄 및 비타민 등 양질의 영양분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고온·다습한 기후와
비위생적인 축사환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젖소 유방염, 대장균성 설사증, 가금티푸스 등과 같은 세균성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사 내외부 소독 등
철저한 위생관리도 필요하다. 또한, 사료의 곰팡이 독소 및 세균오염 예방을 위해 사료 보관장소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팔레트 등을 이용해 사료를
지면과 분리시켜 급이 시까지 건조하게 유지해야 한다. 이와 함께 모기 서식지인 축사 주변 물웅덩이를 제거하고, 모기·파리 등 해충 구제와 함께
예방접종 실시 등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산란계 농가에서는 여름철 농가에 경제적 피해를 입히는 닭진드기 방제가 중요하며, 살충제는 반드시
허가된 동물용의약품만 사용해 한정된 용법과 용량을 준수해야 한다. 축사를 비운 상태에서 사료나 음수가 오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름철 태풍
등 강풍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축사시설, 방역시설(소독시설, 방충망, 울타리 등) 등의 정상작동과 고정 여부 등을 사전에 점검할 필요도
있다. 파손·손실된 방역시설 등은 긴급히 복구해야 하며, 주변 야생동물 폐사체의 신속한 처리 및 농장주변 소독 등을 실시해야 한다. 강재섭
농축산식품국장은 “축산농가는 질병 취약시기인 하절기에 소독·차단방역 생활화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의심 시에는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 1588-9060)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축산물 불법행위 57곳 적발

원산지를 속이거나, 무표시 축산물을 냉동창고 바닥에 보관하는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축산물 가공‧판매업소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 480곳을 단속한 결과 원산지표시법, 식품표시광고법,
축산물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57곳(62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3건, 표시기준 위반 11건,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2건, 보존 기준 위반 10건, 미신고 영업행위 3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 6건, 그 외 거래 내역, 생산
작업기록,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7건 등 총 62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이천시 소재 A음식점은 미국산 돼지 앞다릿살을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적발됐고, 여주시 소재 B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표시 사항이 전혀 없는 삼겹살 등 축산물 6종 98.1kg을
냉동창고 바닥 등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광주시 소재 C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는 소비기한이 11개월 지난 한우사골 등 3종의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판매용 냉동쇼케이스에 보관했다. 양평군 소재 D식육판매업소는 1개월간 냉동창고가 고장 난 상태로 업소를 운영하며 –18℃ 이하로
냉동보관해야 하는 한우차돌박이를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소재 E식육가공업소는 허가받은 면적 이외에 16.8㎡의 냉동시설을 변경
신고없이 2년 4개월간 완제품 및 원료 보관 용도로 사용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르면 무표시 또는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거나 축산물의 보존 기준을 위반해 보관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관할 기관에 영업장 변경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육류 소비량이 증가하면서 축산물 관련불법 행위도 증가하고 있다.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도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폐어선 방치 근절 제도개선 건의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수산부에 방치 폐어선 근절을 위한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현행법상 방치어선 관리는
공유수면관리청(관할 시군)이 수행하며 계선(계류. 선박을 육지에 묶어두는 행위) 신고처리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한다.  문제는 관할 시군
동의 없이 어선소유자 신청으로만 계선 신고가 처리돼 실제 어업을 하지 않는 폐어선을 방치어선으로 분류하고 처리할 합법적인 관리 방안이 없다는 데
있다. 경기도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계선신고시 관할 시군의 동의서를 첨부하고, 계선기간 연장 횟수도 1회로 제한하는 내용의 제도개선을
해수부에 건의했다. 도는 제도개선으로 폐어선 방치 문제가 해결되면 미세플라스틱과 기름유출 등의 해양오염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식 도 농수산생명국장은 “폐어선이 장기간 바다에 방치될 경우 독성 화학 물질이 해양에 유입될 수 있고 자연재난으로 인한
선박에 남아 있던 연료, 윤활유 등이 해양에 방출돼 해양유류 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며 “폐어선의 자발적 처리 등 어업인의 책임 있는 어업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 여순 10·19사건 희생자 719명 직권결정 추진

전남도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에서 규명한 여순사건에 대해 희생자 직권결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여순사건법’이 일부 개정되고 올해 2월 이 법의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여순사건진상조사보고서에 명시된 사람과 진화위에서 여순사건으로
규명한 사건의 피해자 또는 희생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고서 제출이나 사실조사 없이 여순사건 희생자로 직권결정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따라 여수·순천10·19사건진상규명및회복위원회(중앙위)는 지난 5월 제9차 위원회를 열어 진화위에서 여순사건으로 규명한 사건의 피해자나
희생자에 대해 여순사건 희생자로 직권결정하는 것을 의결했다. 첫 희생자 직권결정 대상은 총 719명이다. 서면통지 대상자 487명(여순사건
신고접수건)과 서면통지 미 대상자 232명(여순사건 미 신고건)이다. 전남도와 중앙위는 직권결정 공고를 도 및 시군 대표 누리집과 관보 공고를
통해 진행하고 연락이 가능한 서면통지 대상자에게는 우편과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직권결정을 사전 통지할 계획이다. 도는 직권결정 대상자나 유족이
접수한 서류를 도 실무위원회 검토를 거쳐 중앙위 심의·의결로 직권결정이 확정되면 신고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김용덕 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이번
직권결정으로 여순사건 희생자의 신속한 명예회복 길이 열렸다”며 “직권결정과 함께 이미 접수한 사건도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면통지 대상자는 통지서를 수취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사전통지 미 대상자(여순사건 미신고건)는 오는 7월 29일까지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이나 시군 여순사건 담당부서에 제출 서류를 우편으로, 혹은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천안시, 농식품부 ‘농촌협약’ 공모 선정…국비 300억 확보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맺고 활력 넘치는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생활 사회간접자본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시비 130억 원 등 총 430억 원 투입한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계획 검토, 보완 절차를 거쳐 내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농촌협약 공모 준비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농촌협약위원회·행정협의회·생활권추진위원회·중간지원조직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농촌협약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시, 전입 청년 1인가구 자립 지원한다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최진근 센터장)이 오는 28일까지 천안으로 전입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 지원’은 전입한 청년 1인가구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해 전입을 환영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꾸러미는 1인가구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선호도가 높았던 휴지와 냄비세트 등 생필품과 청년정책 홍보문으로 구성됐으며 총
360명의 청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3년(2021년 5월 31일~2024년 6월 1일) 이내 전입한 18~39세 청년 1인
가구가 해당한다.  신청은 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청년포털 다모아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낯선 곳에서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원활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 충남 경기 부산에 뿌리산업 특화단지 신규 지정

전남, 충남,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에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24차 뿌리산업발전위원회를 열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안)을 심의·의결하고, 전남, 충남, 경기, 부산 등 4개 지역의 우수한 뿌리산업 집적지를 특화단지로 오는 13일 지정 고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되는 특화단지 4곳은 전남 율촌 뿌리산업, 충남 예산 신소재 뿌리산업, 경기 반월 염색 뿌리산업, 부산 섬유염색가공 단지다.
아울러 산업부는 기존 특화단지 중 울산 3D프린팅 뿌리산업특화단지, 완주 뿌리산업 특화단지 등 9개 단지에 대해 지원 과제를 확정하고, 국비
60억 원을 투입해 공동 활용시설 구축 및 공동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그동안 산업부는 2013년부터 뿌리기업의 집적화와 협동화를 촉진하고 단지
내 뿌리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금까지 모두 14개 지자체에 58개 특화단지를 지정했으며, 에너지 공급시설 구축, 물류 효율화 등
103개 과제에 국비 643억 원을 지원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특화단지를 기반으로 뿌리기업의 환경개선과 혁신을 지원하고,
지역전략산업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 발생…지진 위기경보 ‘경계’ 발령

행정안전부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에 따라 전북도 부안군에 현장상황 확인과 상황관리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  아울러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서는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행안부는 지진으로 흔들리는 동안은 탁자 아래로 들어가 머리를 보호하고 탁자 다리를 꼭 잡는 등 지진 발생시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했다.  특히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 하며, 건물 밖으로 나갈 때에는 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이동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건물 밖에서는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대피하고, 떨어지는 물건에
유의하며 신속하게 운동장이나 공원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발생깊이 8km)이 발생해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최대진도 Ⅶ가 감지됐다. 이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상황 파악 및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8시 35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진 발생에 따라 신속히 이상민 장관 주재 중대본 초기상황회의를 열어 피해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특히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해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이 장관은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히 점검해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지진 발생으로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하라”고 전했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해 피해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이재민 발생에 사전 대비해야 한다”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확인하여 위급 상황 시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서동욱 전남도의장, “전남개발공사 미래 100년 기대”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6월 12일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열린 전남개발공사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도민과 함께 해온 20년,
함께 여는 미래 100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는 김영록 도지사,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에 이어 유공자 포상, 전남개발공사 미래 100년 도약 비전 발표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04년 창립한 이래, 전남 유일의 공기업으로서 도민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왔다”며 “만원 주택 등 인프라
구축으로 지방소멸 문제에 대비하고, 권역별 개발사업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발판 삼아 지역
성장동력을 만들고 도민 행복과 늘 함께하는 100년 공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전남개발공사가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전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도,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 본격운영

경북도는 민간과 행정이 함께하는 좀 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행정통합의 추진과 실행을 위해 기존 실무추진단을 민관통합 협력 추진체계로 확대 개편한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행정통합 민관합동추진단은 행정통합추진단, 통합자문위원회,
통합연구지원단의 3대 조직구성을 바탕으로 절차 진행에 따른 통합업무의 적극적인 추진과 시도민 공감대 형성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행정통합추진단은 기존에 이미 자치・분권정책을 준비하고 총괄해온 지방시대정책국장이 담당하며 과거에도 공론화와 통합실무를 추진했던 지방시대정책과와
전략기획부서인 미래전략기획단이 각각 통합추진과 통합전략수립 업무를 맡게 된다. 도는 행정통합에 관한 축적된 연구결과들을 바탕으로 완전한 분권형
통합자치모델을 지향하는 행정통합을 위한 우선 제안과제들을 민관합동추진단에서 더욱 체계적이고 세밀하게 구체화할 예정이다. 통합자문위원회는
2020년 구성되어 활동했던 공론화위원회의 연장선상에서 도민을 대표하는 도의회와 학계 및 시민사회 인사들이 포진될 계획이며 중앙정부의 권한이양과
관련해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들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자문위원회는 정책자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를 만드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연구지원단은 행정통합 관련 정책연구를 주도했던 경북연구원이 주축이 돼 전문연구단으로
집중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책연구기관・민간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연구분과를 구성할 예정이며 행정통합특별법,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위해 필요한
권한이양・세제개편 등의 과제들을 포함해 통합대구경북 미래전략에 대한 연구지원을 수행한다. 도의 민관합동추진단 구성과 운영은 역사적인 대구경북
통합의 문제를 도민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좀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통합의 성격이 단순한 행정기관 통합을
넘어서는 것이기 때문에 지역의 새로운 균형발전전략과 이를 뒷받침하는 권한・재정이양 특례 등 국가차원의 지방자치 관련 제도개선 등에 대한 세밀한
디자인이 필요하고 시도민들의 공감대를 위한 청사진을 더욱 종합적이고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지사는
“행정통합은 시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국가지방행정체제의 근본 틀을 바꾸는 크고 어려운 역사적 과제다”며, “도민 한분의 목소리라도 더 듣고
통합의 내용과 통합 이후의 새로운 발전구상을 면밀히 준비하고 추진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중구, 일반건축물 ‘미니태양광 발전소’ 보급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구민주도형 친환경 에너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2024년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은 관내 아파트나 주택, 일반건축물 등에 ‘미니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친환경적 에너지 생산 환경 조성과
구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절감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미니태양광 발전소’는 건축물의 발코니, 옥상 등 작은 공간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는 400W·800W 용량의 소규모 태양광발전 설비를 말한다. 800W 설비 설치 시 매달 약 2만 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올해는 관내 단독주택, 공동주택(아파트 등), 일반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건물 1곳당 설치비를 80%까지 지원한다. 보통 미니태양광의 모듈
용량이나 설치 위치에 따라 90∼200만 원이 필요하므로, 지원 대상자는 20%만 자부담하면 72만 원에서 최대 160만 원까지 설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특히 에너지 보급 확대 차원에서 에너지 취약시설인 ‘공동주택 경비실’에 대해서는 미니태양광 설치를 100% 무상
지원한다. 설치를 희망하는 경우 인천시에서 선정한 설치업체와 계약 체결 후, 중구청 경제산업과(☎032-760-738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29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단, 장소가 협소하거나 일조량이 부족한 경우, 안전이 미확보된 경우
등 미니태양광 설치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건물은 지원이 불가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금처럼 기후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저감,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www.icjg.go.kr) 내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시 특사경, 불법 숙박업소 13곳 적발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해 불법 숙박업소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온라인 공유 숙박플랫폼을 이용해 주거시설(아파트, 단독주택 등)에서 무신고 숙박 영업 행위를 하는 업소를 적발해 안전한 숙박환경
및 공정한 숙박시장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업소는 주택건물에 침대를 비롯한 가구 등을 비치해 2개의 숙박 객실을 꾸미고
온라인 공유 숙박 플랫폼 예약자에게 문자로 주소, 입‧퇴실 방법 등을 알려주는 형태로 불법 숙박업을 운영했다. B업소는 3개 동 건물에 9개의
객실과 외부 수영장 등을 설치하고 무신고로 운영하면서 홈페이지에는 펜션으로 게시해 홍보하는 등 약 2년에 걸쳐 불법 숙박업을 운영하다가
적발됐다. 또 C업소는 내국인에게 숙박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을 영위하면서 포털사이트에는
장소대여(파티룸 등)업으로 홍보하는 등 내국인을 주대상으로 편법 운영하다 적발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숙박업 영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관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영업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으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전태진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불법 숙박업소의 경우 관광객 안전에 대한 시설 및 설비를 갖추고 있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고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기적인 단속을 시행해 불법 숙박영업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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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시, 임신 공무원 배려 통화 연결음 도입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원인에게 통화 상대방이 임신 공무원임을 알려주는 통화 연결음 서비스를 도입한다. 이는 최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언
및 폭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임신한 공무원을 보호하고, 출산 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민원인이 임신한 공무원에게 전화를
걸면 “지금 응대하는 직원은 아기를 가진 예비 엄마입니다....(중략) 예비 엄마인 직원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존중과 배려를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의 통화 연결음이 송출된다. 이를 통해 폭언과 욕설을 방지하고, 전화 예절을 독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시흥시에 근무하는 임신 공무원이라면 누구나 통화 연결음을 신청하고 변경할 수 있어, 악성 민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 정보통신과장은 “시대적인 상황에 맞는 통화 연결음 운영을 통해 임신 중인 공무원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만들어 민원 행정서비스가 한
단계 향상되고, 직원들의 전화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출퇴근길 자녀 등하교 중 교통사고도 ‘공무상 재해’ 인정

공무원이 출퇴근 중 자녀 등하교를 돕다가 발생한 사고도 앞으로 공무상 재해로 인정받게 된다. 또 이달부터 공무상 재해로 숨진 공무원의 자녀와
손자녀는 만 24세까지 재해유족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먼저, 공무원이 출퇴근 중 경로의 일탈 또는 중단이 있는 경우 그 일탈 또는 중단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행위로 발생한 때에는 그 행위 전·후 이동 중의 사고로 인한 부상이 공무상 부상으로 인정된다. 이는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및 동법
시행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출퇴근 중 일탈 또는 중단에 대한 인정 기준을 공무원 재해보상법령에도 명시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법 개정으로
재해유족급여를 수령할 수 있는 유족 중 자녀·손자녀의 연령 요건이 현행 19세 미만에서 25세 미만으로 상향된다. 이에 따라 유족연금 수급권
상실 신고를 해야 하는 연령이 법 규정에 맞게 변경된다. 재해유족급여 수급대상은 공무원의 배우자, 자녀, 손자녀, 부모, 조부모이며
재해유족급여는 순직유족연금, 위험직무순직유족연금, 장해유족연금 등이 있다. 현재는 순직유족연금 등을 수급받는 자녀·손자녀가 만 19세가 되면
유족연금 수급권 상실 신고를 해야 하지만 법 개정에 따라 만 24세까지 유족연금을 지급받게 되면서 만 25세가 되었을 때 수급권 상실 신고를
하면 된다. 이 밖에도 공무상 부상 또는 질병으로 요양 중인 공무원이 수술 때 삽입한 내고정물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 별도 추가 심의 없이
요양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이때 내고정물 제거 수술은 내고정술로 삽입된 금속핀 등의 제거 수술을 일컫는다. 기존에는 해당
수술이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대상으로 명시돼 있었지만 앞으로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요양기간의 연장 처리를 통해 신속하게 보상한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출퇴근길 자녀 등하교 중 입은 교통사고 등도 공상으로 인정해 재해보상을 보다 두텁게 한다”며 “앞으로도 일하다 다치거나
사망한 공무원과 그 유족을 위한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연예가소식





뉴스


 * 서울시, 북(北) 오물풍선으로 인한 피해 보상… 11일부터 접수받아
   
   서울시는 북한 오물풍선으로 인해 발생한 시민 피해 보상을 위해 피해를 접수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피해 내용 확인 후, 서울시 자체
   예비비로 실비 보상할 예정이다. 현재 북한 오물풍선 살포로 인한 피해를 폭넓게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법령 개정을 검토 중이나 시는 피해에
   대한 즉각적인 보상 및 피해 우려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협조 요청을 적극적으로 검토, 보상 계획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시는 차량․주택 파손 등에 대한 원상복구 또는 치료 비용 등을 지원한다. 피해 입은 시민은 서울시
   민방위담당관(☎02-2133-4509)으로 전화 접수 후 피해 사실 확인을 위한 현장 사진, 수리 비용 증빙을 위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고 접수 후 피해 사실 확인, 수리비 등의 적정성 등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보상할 예정이다. 시는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수거에 나서고 있다. 6월9일부터 11일 오후 15시 기준, 서울에 접수된 4차
   오물풍선 관련 신고는 총 105건이다. 신고건 중에서 시민 피해 사례는 테라스 천장 유리 파손 등 6건이다. 류대창 민방위담당관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오물풍선 살포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라며, 접수한 피해 사례는 빠르게 보상해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 빅데이터 분석 "여름철 온열질환 대응 강화"
   
   경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최근 5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 및 대응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온열질환자는 총 2,818명으로 1년 전보다
   80.2% 급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여름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경남(창원 포함), 부산 지역 구급활동 데이터 192만 7,565건을 분석한 결과, 온열질환 관련 출동 건수는 총 698건이며 그중
   568건(81.4%)이 경남 지역에서 발생했다. 월별로는 7월과 8월에 각각 260건, 325건이 발생해 전체의 83.8%를 차지했으며
   발생 시간대는 오후 3시에 108건(15.5%)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오전 11에서 오후 4시 사이에 전체의 73.9%가 발생해
   낮 시간대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송 환자의 성별을 살펴보면 남성이 477건으로 전체의 68.3%를 차지해 여성보다 발생 비율이
   높았다. 환자 평균 연령은 61.4세, 연령대는 70대가 가장 많았으며 8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70대 이상에서 전체의
   40.3%가 발생해 노인들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80대 이상 연령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시 지역의 발생
   건수가 많았다. 특히 김해시의 50대에서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고, 공장·산업·건설시설에서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는데 제조업이 많은
   김해시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344명(49.3%)으로 가장 많았고, 열사병 149명(21.3%),
   열실신 111명(15.9%) 열경련 89명(12.8%)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호소 증상으로는 고열(18.7%), 전신쇠약(17.9%),
   어지러움(12.9%), 의식장애(7.6%) 등이 있었다. 경남소방본부 소방빅데이터담당은 분석 결과를 관련 부서, 소방서 및 시·군과 공유해
   예방·대응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맞춤형 홍보 등으로 더욱 효과적인 예방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발생 현황 시각화 지도는 경남빅데이터허브플랫폼 소방·안전 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남동구, 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인천 남동구는 오는 8월 2일까지‘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새우‧게 등 소래포구 수산물을 활용한 음식을 주제로 진행된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20팀은 9월 27일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현장 경연대회를 치르게 되며, 최종 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팀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상, 인천광역시장상,
   남동구청장상의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해 대회에는 ‘꽃게와 새우를 이용한 브런치, 새우크림치즈 쌀도넛’을 출품한 장용준·김윤태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구는 대회 기간 구민 화합 비빔밥 만들기, 전통 떡 만들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구비, 남동구청 식품위생과에 방문‧제출하거나 우편 및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제21회 소래포구 수산물 음식 경연대회를 통해 남동구의 특색있는 먹거리 인프라 구축과 건강한 음식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음식관광 활성화를 통해 우리 구 식품산업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역뉴스


 * 인천 중구청 펜싱팀, 제62회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등 ‘낭보’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31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 및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제62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부문 개인전 1위와 단체전 3위, 사브르 부문 단체전 3위의 호성적을 거뒀다. 먼저 오혜미 선수는 ‘여자
   플러레 개인전’ 32강에서 최유민 선수를 15대 11로, 16강에서 최민서 선수를 15대 7로, 8강에서 모별이 선수를 15대 7로,
   준결승에서 이세주 선수를 15대 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 김기연 선수에게 15대 11로 승리 후 올해 첫 개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 8강에서 강원도청을 45대 36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안산시청에 42대 45로 접전 끝에 패하며 단체전 3위에 올랐다. 한두미,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은 단체전 8강에서 안산시청에 45대 4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익산시청에 42대
   45로 아쉽게 져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장기철 감독은 “7월 말에 예정된 파리올림픽에 선수들이 많이 차출돼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라며 “짧은 시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불혹의 나이인 오혜미 선수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개인전
   1위를 비롯해 단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든 중구청 선수단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청 펜싱팀은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오는 7월에 열릴 제53회 회장배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 인천 동구, 노후 집합건물 안전점검 지원 추진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소규모 노후 집합건물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건축물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지원키 위해‘집합건물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행 법령상 집합건물의 정기 안전점검 의무대상에서 제외되고 자발적인 점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노후 집합건물에 대한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30년이 경과하고 연면적이
   3천㎡(전유 부분 50실) 미만인 집합건물로서 경과 연수가 오래된 집합건물을 우선 지원하며, 지난 5월 대상자 선정이 완료되어 사업이 진행
   중이다. 구는 6월까지 정기 점검 용역을 마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노후 집합건물의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건물 거주자와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주시, 충주씨샵 직거래 장터 개장
   
   충주시가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충주씨샵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이다. 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농업회사법인(주) 주관하고 청년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중앙탑공원 충주박물관 2관 옆에서 6월부터 10월(7월~8월 혹서기
   미운영)까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충주씨샵 직거래 장터’는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모한
   ‘2023년 정례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민간협업형으로 선정된 2년차 직거래 장터로 장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청년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오이, 방울토마토, 밤, 딸기, 사과즙 등 50여 종의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와 만나는
   직거래 장터를 통하여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충주농산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람들


 *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2억원 돌파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2일 기준 2억원을 넘겼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1억원 달성 이후
   73일만에 1억원을 더 모아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누적금액 2억원을 돌파했다. 12일 기준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기부자는
   936명, 누적기부금은 2억197만원으로, 기부금액으로 보면 전액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자가 828명으로 가장 많고,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46명으로 출향인들의 기부가 연중 행사처럼 이어지고 있다. 2억원 돌파의 주인공은 정영출·정영식 형제다. 지난 12일 정씨
   형제는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 한도액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정씨 형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 총 1,000만원 기부하고 받은 답례품(총 300만원)을 재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으며, 올해도 기부 후 받은 답례품(총
   300만원)을 이웃을 위해 재기부하며 관내에 따스함을 더했다. 정영출∙정영식 형제는 합천군 쌍책면 진정마을 출향인이며, 형 정영출 씨는
   지난 1984년 설립된 정안철강(주)의 대표로, 정안철강(주)은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냉연제품∙비철제품 가공 판매 전문 업체다. 동생
   정영식 씨는 지난 1999년 설립된 석진철강(주) 대표로, 석진철강(주)은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스테인리스∙칼라강판 가공업체다. 형 정영출
   대표는 쌍책초등학교에 정기적으로 장학금 전달, 합천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쌍책면 진정마을회관 건립을 위한 토지 기부, 복지회관과 보건지소
   건립을 위한 토지 기부 등 지역에 힘이 필요할 때 앞장서 고향에 대한 높은 애향심과 공로를 인정받아 합천군민의 장을 수상한 바 있다. 동생
   정영식 대표도 수년째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두 형제 모두 평소 고향 사랑에 앞장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영출 대표는 “올해 회사 창립 40주년이 된 기념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출향인들의 소중한 마음들이 모여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합천으로 더욱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에 남다른
   애향심과 애정을 보여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은 기금사업을 통해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목포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 신안군 지도읍 농가 일손돕기 나서
   
   목포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회장 황춘호)가 지난 5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지도읍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질병에 의한 일손 취약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 및 동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가주 박씨는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를 캐고 나르며 열심히 도와준 용해동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용범 지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찾아와 즐거운 마음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용해동과 지도읍의
   우호적인 관계가 목포-신안 통합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수경 용해동장은 “이번 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는
   지난 2023년 2월 지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축제 초청, 농촌일손돕기,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등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목포시, 전남 최초 감염병 예방 서포터즈 활동나선다
   
   전남 목포시는 지역사회와 지역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인식을 제고를 위해 전남에서 최초로 대학생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관리 업무협약을 맺고
   이들 학교의 대학생 30명을 감염병 예방 SNS(사회관계망서비스)서포터즈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가졌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발대식에서
   “신종감염병의 발생주기가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에서 지역사회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벌이는 주민참여형
   단체다. 시는 지역의 6개 대학과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 시범사업 협약을 맺고 역량있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SNS서포터즈로 추천을
   받았다. 이들은 이날 법정 감영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볌 예방 및 관리, 감염병 감시체계,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교육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감염병 예방 SNS서포터즈는 SNS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게시 등 감염병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감염병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SNS서포터즈단은 6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 활동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친 서포터즈에게 목포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연예.스포츠


 * 인천 중구청 펜싱팀, 제62회 종별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 등 ‘낭보’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31일부터 충북 제천체육관 및 제천시어울림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제62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부문 개인전 1위와 단체전 3위, 사브르 부문 단체전 3위의 호성적을 거뒀다. 먼저 오혜미 선수는 ‘여자
   플러레 개인전’ 32강에서 최유민 선수를 15대 11로, 16강에서 최민서 선수를 15대 7로, 8강에서 모별이 선수를 15대 7로,
   준결승에서 이세주 선수를 15대 6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 김기연 선수에게 15대 11로 승리 후 올해 첫 개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 8강에서 강원도청을 45대 36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준결승에서 안산시청에 42대 45로 접전 끝에 패하며 단체전 3위에 올랐다. 한두미, 지영경, 김도희, 양예솔 선수로
   이뤄진 ‘여자 사브르팀’은 단체전 8강에서 안산시청에 45대 4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익산시청에 42대
   45로 아쉽게 져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장기철 감독은 “7월 말에 예정된 파리올림픽에 선수들이 많이 차출돼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구의 아낌없는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라며 “짧은 시간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불혹의 나이인 오혜미 선수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개인전
   1위를 비롯해 단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든 중구청 선수단이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청 펜싱팀은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후, 오는 7월에 열릴 제53회 회장배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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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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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 나서
   
   인천 남동구는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B형간염 주산기 감염이란 출산 전후 B형간염 산모의 혈액이나
   체액에 신생아가 노출돼 B형간염 바이러스가 엄마로부터 아기에게 전파되는 것을 말한다. 주산기(임신 29주에서 생후 1주까지)에 감염된
   신생아는 대부분 불현성 감염 후 90% 이상에서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 보균자가 되며, 40~50대에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등 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에 구는 B형간염 보균자 산모로부터 태어난 영유아를 대상으로 면역글로불린 투여, B형간염 예방접종 3회, 항원·항체
   정량검사 등을 실시하고 의료비를 전액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산전 또는 분만 후 7일 이내 B형간염 검사 실시, 검사 결과 항원 양성, 분만
   기관에 검사 결과지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은행 보건소장은 “적기에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으면 만성간염이나 간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3회의 기초접종 이후 생후 9~15개월 경 검사 결과에 따라 재접종 등 추후 조치가 이뤄지므로 접종 및 적정 검사
   시기를 준수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사항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032-453-5130, 602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문화누리카드로 즐기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인천문화재단은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주말마다 상상플랫폼 1‧8부두(인천 중구 월미로 33)에서 개최하는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이하 야시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신포국제시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시장 등의 지역 상인들이 참여한 판매 부스부터 최고의 출연진이 등장하는 음악공연과 드론쇼까지 다채로운 먹거리와 놀거리가
   있을 예정이며, 평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어려웠던 식‧음료 등이 행사 현장에서 결제가 가능해져 카드 이용자들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부스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면 결제 가능 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또는 ????인천문화누리????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재단이 인천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의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올해는 연간 13만 원의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공연, 영화, 전시, 도서, 음반, 교통, 숙박, 관광시설 등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용인시, 난임부부 지원 연령 구분 폐지


 * 옥천군,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 착공


 * 광주‧전남 일자리박람회 온라인으로 3주간 연다


 * 시흥시, 첨단 연구 공동협력 프로젝트 본격 가동


 * 목포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 신안군 지도읍 농가 일손돕기 나서


 * 전남도, 2025 CES 참가할 혁신기업 모집 - 세계 최대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28일까지 접수 - -
   에너지·모빌리티·콘텐츠·디지털헬스·스마트팜 등 분야 -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서 투자협약·글로벌 미래비전 선포 사진 1장 첨부)
   전남도는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CES)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2025년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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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 신안군 지도읍 농가 일손돕기 나서
   
   목포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회장 황춘호)가 지난 5일 자매결연지인 신안군 지도읍을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질병에 의한 일손 취약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 및 동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가주 박씨는 “무더운 날씨 속에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를 캐고 나르며 열심히 도와준 용해동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용범 지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직접 찾아와 즐거운 마음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용해동과 지도읍의
   우호적인 관계가 목포-신안 통합의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화답했다. 이수경 용해동장은 “이번 활동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해동 자생조직연합회는
   지난 2023년 2월 지도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 축제 초청, 농촌일손돕기, 문화가 있는 날 운영 등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안익훈 선수(왼쪽)와 김대현 선수(오른쪽)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G전자가 16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2017(APBC 2017; Asia Professional Baseball Championship 2017)’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감독 선동렬)을 공식 후원한다.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은 프로야구가 활성화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야구대회로, KBO(한국야구위원회), NPB(일본야구기구), CPBL(대만프로야구연맹)이 공동 주최한다. 이 대회는
   기존 ‘아시아 시리즈’ 폐지 이후 올해 신설된 아시아 국가 간 대항전으로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2,000만
   엔, 500만 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16일과 17일 각각 일본, 대만과 예선전을 치른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LG
   올레드 TV’가 새겨진 헬멧, ‘LG 올레드 TV’의 일본 브랜드인 ‘LG 有機EL’이 새겨진 유니폼 등을 착용하고 출전할 예정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달 24세 이하 또는 프로구단 입단 3년 이내의 선수들 가운데 25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열린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2017)’에 출전한 한국 국가대표팀을 후원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부문장 나영배
   부사장은 “한국, 일본, 대만의 야구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이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가 후원하는 한국여자야구대회도 지난 달 28일 개막해 주말을 이용해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다. 결승전은
   이달 19일에 열린다. LG전자는 여자야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2년부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2014년부터 글로벌 대회인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를 각각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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